오세훈 서울시장, 내년도 예산안 발표 "시의 재정 여건 어렵지만 적극 재정 추진"
오세훈 시장, 올해보다 줄어든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제출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과 관련해 "적극 재정을 하기에 시의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낭비적인 재정지출은 과감히 중단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 및 경기둔화로 내년도 세입 여건은 유례없이 악화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시의회에 본예산 기준으로 47조1905억원인 올해 예산 대비 3.1%(1조4675억원) 줄어든 45조723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전체 예산 규모가 감소한 것이다.
오 시장은 "재정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낭비적인 재정지출은 과감히 중단하고, 지방보조금 유사중복 통폐합 및 집행부진사업 축소 등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거쳤다"며 "다만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3025억원 증액하는 등 줄일 곳은 줄이고 써야 할 곳에는 제대로 쓰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민생 지원 4대 분야를 필두로 했다"며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약자와의 동행, 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 및 재난대응력의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서울, 그리고 글로벌 탑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매력적인 서울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과 관련해 "적극 재정을 하기에 시의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낭비적인 재정지출은 과감히 중단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 및 경기둔화로 내년도 세입 여건은 유례없이 악화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시의회에 본예산 기준으로 47조1905억원인 올해 예산 대비 3.1%(1조4675억원) 줄어든 45조723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전체 예산 규모가 감소한 것이다.
오 시장은 "재정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낭비적인 재정지출은 과감히 중단하고, 지방보조금 유사중복 통폐합 및 집행부진사업 축소 등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거쳤다"며 "다만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3025억원 증액하는 등 줄일 곳은 줄이고 써야 할 곳에는 제대로 쓰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민생 지원 4대 분야를 필두로 했다"며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약자와의 동행, 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 및 재난대응력의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서울, 그리고 글로벌 탑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매력적인 서울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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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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