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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갈등에 이권재 시장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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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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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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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의회 갈등으로 시의회 임시회가 무기한 정회된 가운데 이권재 시장이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시장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3일 자정을 넘기면서 임시회 회기가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다"면서 "특히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사업비, 노인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소상공인신용보증지원금,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서민과 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조차 못하게 됐다"며 오산시체육회와 민주당 시의원들의 갈등 때문에 오산시 안건들이 발목 잡혔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성길용 의장은 시의회와 체육회 간 갈등을 집행부가 해결하라는 해괴한 요구를 했다"며 "시정과 무관한 사유로 임시회 무기한 정회라는 꼼수로 파행시켰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24만 시민에게 사과하고 시의회를 즉시 정상화시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지난 9일 시의회가 체육회 워크숍 예산 1100만원을 추경안에서 삭감한 데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시의회와 마찰을 빚었다. 성 의장은 지난 13일 개회한 임시회 본회의 개회 직후 권 체육회장의 자진사퇴와 이권재 시장의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본회의를 무기한 정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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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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