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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숫자, 죽음의 숫자와 관련된 핫플레이스를 찾아보며 여름 여행을 떠나는 것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 여행 서프라이즈는 정말로 머리털이 주뼛서게 만드는 곳이다. 임산부나 미성년자, 노약자들은 이번 내용을 포기하는 것을 권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악마의 버스 666이다. 이 버스는 폴란드 북부 해안을 달리는 버스로, 버스 넘버가 우연히도 666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버스가 해안을 따라 35km 길이로 이어진 헬(Hel) 반도를 지나간다는 것이다. 헬(Hell)은 지옥을 의미하는데, 알파벳 L자 하나가 빠져있어서 발음이 지옥과 같다. 실제로 이 헬 지역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해변 풍경 뿐만 아니라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악마의 숫자와 관련된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면서 심장 운동을 하면 마비를 방지할 수 있다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진정한 공포와 도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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