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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미용사 직업의 난소암 발생 위험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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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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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7-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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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와 미용사로 일하는 여성들이 일반 여성보다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캐나다 몬트리올대의 연구진에 의해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전해졌습니다.

연구책임자인 몬트리올대의 아니타 코우식 교수는 "특정 직종에 종사하거나 특정 직업에 노출되는 것이 난소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용사뿐만 아니라 건설, 회계, 의류 산업, 판매 및 소매업과 같은 다른 직종에서도 여성들의 난소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도 밝혀졌습니다.

연구진은 캐나다 몬트리올지역에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약 490명의 여성과 난소암에 걸리지 않은 약 900명의 여성을 비교했습니다. 연구 참가자들은 최소 6개월 이상 근무한 직종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고, 연구진은 캐나다의 직업 노출 매트릭스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이 직장에서 특정 화학 물질에 어느 정도 노출되었는지를 계산했습니다.

계산 결과, 여러 종류의 직업을 10년 이상 지속하여 수행하는 경우 난소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 직종의 경우 위험이 약 3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회계직은 2배가 넘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의류 업계에서 일하는 경우 위험이 85% 증가하며, 판매 및 소매직에서는 각각 45%와 59%의 높은 위험이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또한 직장에서 난소암 위험을 40% 이상 증가시키는데 관련된 18가지 물질을 확인했습니다. 이 중에는 활석 가루, 암모니아, 과산화수소, 머리카락 먼지, 합성 섬유, 폴리에스테르 섬유, 유기 염료 및 안료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여성들의 직업 선택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발사와 미용사로 근무하는 여성들은 근무 기간이 오래될수록 난소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여성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예방 및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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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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