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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로 인한 폭우, 라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과 사기 사건 SNS를 통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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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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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9-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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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기 사건으로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엘니뇨로 인한 폭우가 라임과 레몬의 작황을 감소시키고 가격을 높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값싼 사과를 섞어 판매하거나 스티로폼 가짜 과일을 만들어 소비자를 속이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라임 주요 생산지에서는 폭우로 작황이 부진해져 라임값이 상승하고 있다. 라임의 소매가는 킬로그램당 20솔(약 7000원)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2~3개월 전과 비교하여 2배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라임은 페루 요리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로 알려져 있어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 거래를 시도하는 소비자들이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라임을 구매한 후 스티로폼 가짜 과일이나 큰 봉지에 라임과 값싼 사과가 섞여 있는 경우를 접하고 있다.

이러한 사기 행위로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은 자신의 경험을 SNS에 공유하고 있다. 하나의 주민은 나누어진 라임의 내부에 하얀색 스티로폼 가루가 가득한 영상을 공유했으며 다른 시민은 라임 대신 녹색 플라스틱 공을 받은 사례를 기록한 영상을 게시했다. 이에 대해 페루 당국은 피해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라임 가격이 올해 말까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홀리오 중앙은행 총재는 "9월까지는 레몬과 라임 등의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1월 이후에는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라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기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조사를 통해 이러한 범죄를 처벌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소비자들은 온라인 거래 시 조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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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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