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 지원을 위한 이디야커피와 국가보훈부의 모금 협약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는 유일하게 아프리카 대륙에서 지상군을 파병하여 우리나라를 도움으로써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리하여 국가보훈부와 이디야커피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들을 위한 모금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16일에 이디야커피와 협약을 맺어 이디야커피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들의 직업기술 훈련비 등을 지원하여 자립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이디야 멤버스앱을 활용한 국민 참여형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이로써 모금된 전액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전몰군경미망인회는 이디야커피로부터 받은 모금액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들의 지원을 위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협약식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과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데시 달키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대사, 그리고 강길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하여 우리나라를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에티오피아 군은 화천지구 전투, 삼각고지 전투 등에서 전적을 세우며 노력했습니다.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의 피해 규모는 전사 122명, 부상 536명이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현재 에티오피아의 생존 참전용사들(현재 66명)에게 2015년부터 영예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전용사 후손 350명에게는 2010년부터 매월 국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훈부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에티오피아 국민들이 6·25전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7월부터 3억9000만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현지 참전 기념비 등의 시설물 개보수 및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한·에티오피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부는 16일에 이디야커피와 협약을 맺어 이디야커피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들의 직업기술 훈련비 등을 지원하여 자립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이디야 멤버스앱을 활용한 국민 참여형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이로써 모금된 전액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전몰군경미망인회는 이디야커피로부터 받은 모금액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들의 지원을 위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협약식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과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데시 달키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대사, 그리고 강길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하여 우리나라를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에티오피아 군은 화천지구 전투, 삼각고지 전투 등에서 전적을 세우며 노력했습니다.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의 피해 규모는 전사 122명, 부상 536명이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현재 에티오피아의 생존 참전용사들(현재 66명)에게 2015년부터 영예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전용사 후손 350명에게는 2010년부터 매월 국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훈부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에티오피아 국민들이 6·25전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7월부터 3억9000만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현지 참전 기념비 등의 시설물 개보수 및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한·에티오피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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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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