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에이블리의 아무드, 국내 쇼핑몰 해외 진출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 오픈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일본 쇼핑 플랫폼 아무드를 통해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원스톱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여성 쇼핑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서비스는 에이블리의 자체 개발인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일본에서 쌓은 1억8000만 개의 고객 취향 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아무드는 작년에 일본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회를 돌파하며 국내 기업이 운영하는 쇼핑 플랫폼 중 유일하게 쇼핑 앱(iOS+안드로이드) 다운로드 순위 톱5에 올랐다.

에이블리 소호 패션 마켓은 아무드를 통해 별도의 시간과 비용 투자 없이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셀러는 판매자 홈페이지(셀러 어드민)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해외 판매 연동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아무드와의 연동 이후에는 상품 상세 페이지 번역, 사입, 해외 배송, 통관, 고객 커뮤니케이션(CS),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에이블리가 대행해 준다. 기존에 에이블리가 갖고 있던 풀필먼트 솔루션의 사업 모델, 물류 인프라, 운영 노하우 등을 그대로 적용하여 판매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셀러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애니원모어, 하이클래식, 모디무드 등의 쇼핑몰이 아무드 자체 기획전을 통해 히어로 상품을 발굴하며 매출 상승 효과를 보였다. 또한, 가차(랜덤 뽑기·Gacha) 이벤트, 일본 전통 축제 불꽃놀이 콘셉트 기획전 등도 진행되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