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에너지 믹스 재구성을 통한 전기요금 해결책 주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이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전기요금 해결책을 위해 경제성, 환경친화성, 안전성을 갖춘 원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믹스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는 원전에 대한 경험과 능력이 있으며, 원전이 가장 쉽게 잘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고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는 최근 원전의 회귀 또는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울주군 서생면 온양읍 등에서 원전 유치 움직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원전을 확대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원전 생태계도 조속히 복원되어야 한다며, 대통령이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 목표로 제시한 것에 대해 로드맵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카본 프리·무탄소 얼라이언스를 제의한 것에 대해 정부는 국제적 공론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준위 방폐물법도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빠르게 제정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원전 비즈니스 생태계가 다시 활성화되기 위해 원전이 포함된 청정 CF 에너지 이니셔티브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전기요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의원의 주장은 전기요금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전을 확대하고 원전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함으로써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춘 에너지 믹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주장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전기요금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에너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