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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강하IC 추가로 건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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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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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강하 나들목(강하IC)을 만들고 고속도로 종점은 원안대로 양서면으로?

서울~양평고속도로의 노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강하 나들목(강하IC)을 만들고 고속도로 종점을 양서면으로 옮기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청계1·2리, 증동1·2·3리 등 770 가구 상공에 고가 도로를 건설해야 하는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매연과 소음 등의 문제가 예상되어 일부 주민들은 "차라리 우리를 이주시켜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10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강하면 운심리에 IC를 설치하고 예타 종점을 유지하는 노선은 추진이 어렵다"며 "비용이 많이 들고 환경 영향평가에서도 불리한 데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양평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분기점(JCT)을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옮기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강하IC를 추가로 만드는 대안을 제안했지만, 이 역시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민주당이 제안한 대안을 수용하면 노선이 극단적으로 꺾이게 되며, 노선이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을 900m 이상 횡단하므로 환경적으로 불리해질 것입니다. 또한, 40m 이상의 높이를 가진 교량을 추가로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인근 전원주택단지 주민들의 강한 반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운영 중인 터널 구간에 도로 접속부를 설치하는 것은 어려워 공중 교각이 유일한 대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문화재로 지정된 태조 이성계의 조카인 이양우 선생 묘와 신도비와의 근접으로 문화재 영향평가를 해야 합니다. 공법적인 측면에서도 문화재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소요될 것입니다.

박구용 양평군 양서면 청계2리 이장은 "현재로서도 고속도로가 머리 위 30m로 지나가는데 이게 얼마나 문제인지…"라며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결정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것이 필요하며, 환경적, 문화적, 경제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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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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