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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시파 병원 연료 부족으로 중단,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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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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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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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 연료 부족으로 운영 중단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이 연료 부족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밝혀졌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당국 대변인에 따르면 알시파 병원은 가자지구에서 가장 크고 광범위한 의료 단지로, 외과, 내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료 부족으로 병원 운영이 중단된 결과로 45명의 아기가 있는 인큐베이터에서 신생아 1명이 생명을 잃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장은 알시파 병원 지하에 하마스가 군사 시설을 숨기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환자들과 피난민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은 병원 건물을 포위한 뒤 의료진을 가리지 않고 건물 내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있다고 알자지라가 전했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은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아기들을 돌보기 위해 접근하던 의료진 중 한 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알시파 병원 내부에 있는 무함마드 아부 살미야 병원장과 유세프 아부 알리쉬 가자지구 보건부 차관 등은 알자지라에게 위기 상황을 전했다. 병원장은 이스라엘군이 병원 건물을 포위하고 입구를 막아 아무도 나오지 못하게 한 뒤, 건물 내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알시파 병원은 환자들이 시시각각으로 목숨을 잃는 가운데 피해자와 부상자들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심지어 인큐베이터 안의 아기들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의 병원 내부를 향한 무차별적인 총격은 인도적인 관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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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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