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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심이앱 서비스가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와 자치구 CCTV 관제센터를 연계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귀갓길에서 여성 A씨가 따라오는 남자를 목격하고 긴급신고를 통해 도움을 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A씨는 안심이앱을 이용하여 자치구 관제센터에 신고한 후 경찰 출동을 요청하고 안전한 귀가를 도움을 받았습니다.

안심이앱은 시민들이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쉽고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급상황에서는 흔들기, 화면터치, 볼륨버튼 연속 누르기 등의 동작을 통해 긴급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신호는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자동으로 전송되고, 신고자의 주변 CCTV 영상을 관제하여 경찰과 협력하여 현장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심이앱에서는 긴급신고가 접수되면 "긴급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관을 연결 중입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제공됩니다. 이렇게 음성 안내가 추가되면서 주변에 위기 상황을 알리고 관심을 환기시키고,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심이앱은 2018년 10월에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23만211건에 이르며, 누적 서비스 이용건수는 21만9657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더욱이 다음 달부터는 서울 전역에서 안심이앱을 통해 긴급신고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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