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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해외시장 진출 계획 파행으로 큰 어려움 겪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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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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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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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해외시장 공략에 시단…잼버리 프로젝트로 큰 시련 겪어

아워홈 부회장인 구지은은 남매분쟁 2라운드에서의 판정승을 거두고 사업확장에 시동을 걸었으나, 첫 단계에서 큰 시련을 겪고 있다. 아워홈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온 잼버리 프로젝트가 파행으로 마무리되면서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아워홈은 하반기에 해외시장 공략과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사업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2023년에 개최될 예정인 새만금세계스카우트조직위원회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일정이 축소되었고, 이로 인해 아워홈은 계획했던 대로 식수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은 계획대로 20만끼 이상의 식수를 공급하지 못한 상황이다.

아워홈은 지난 3월에 잼버리 공식 식음료 서비스 후원사로 선정되었고, 이를 통해 잼버리를 해외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아워홈은 잼버리 전용 식자재 주문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대회 기간 중 곰팡이 달걀 사건을 비롯해 식사 부족 문제가 발생하면서, 식음료 공급사인 아워홈의 책임론이 부각되었다. 곰팡이 달걀 사건은 조직위원회가 아워홈과는 무관한 지역업체를 선정해 발생한 문제였지만, 아워홈은 잼버리를 통해 K푸드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계획에 대한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한 시점이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 식사 개선을 요구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잼버리 후원사 참여는 구 부회장이 2021년 남매 간 경영권 분쟁에서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최대주주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언니인 구미현씨 연합과의 배당금 문제로 갈등을 겪은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였다. 구 부회장은 잼버리를 통해 아워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시켜 내년 주주총회에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현재 아워홈의 지분은 구 부회장의 장남인 구 전 부회장이 38%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잼버리 프로젝트의 실패로 인해 아워홈의 해외시장 공략에는 큰 타격을 입었으나, 아워홈은 하반기에 해외시장 공략과 B2C 사업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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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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