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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노사간 임금협상 조정 실패 가능성, 파업 위협과 경영권 리더십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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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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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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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노사간 임금협상 조정기간 마지노선, 합의 실패 가능성 높아져

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의 노조와의 임금협상 조정기간 마지노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양측의 입장차가 크기 때문에 합의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합의가 실패할 경우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른 우려로는 아워홈 노조의 파업에 따른 구지은 대표의 리더십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따르면 아워홈 노조는 임금협상 조정 신청을 진행 중이다. 조정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이날까지 합의에 실패할 경우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진다. 조정중지는 노사간 조정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후 노조는 찬반투표를 거쳐 합법적인 파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아워홈 노조는 지난해 최대실적을 근거로 연봉 8.5% 인상과 정액분, 격려금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는 1.9% 인상과 일부 정액분만을 제시한 상태이다. 이를 임금 인상률로 환산하면 노조 측은 13%에 해당하는 반면, 회사는 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노사간의 임금 인상률 격차가 큰 경우 중노위는 보통 조정중지 결론을 내린다.

중노위가 조정중지를 결정하더라도 아워홈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지는 미지수이다. 이는 현재 아워홈를 이끄는 구지은 대표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감 때문이다. 구 대표는 2021년 6월 경영권을 확보한 후 바로 임단협 테이블에 앉아 빠른 속도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또한, 오너 배당을 축소하면서 직원들의 급여 인상과 회사의 성장 동력 마련에 집중했다. 아워홈 노조가 지난 4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배당을 요구한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를 비난한 것도 이와 같은 배경이다.

하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회사가 수익률이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형편없는 임금 인상률을 제시했다는 불만이 혼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노사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파업 가능성이 크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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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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