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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하는 아시아 써머투어 2023
독일 자동차 제조사인 아우디가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하는 아시아 써머투어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아우디의 이름을 내걸고 FC 바이에른 뮌헨과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여덟 번째 행사로, 아우디는 새롭게 출시한 아우디 Q8 e-트론을 이번 투어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2002년부터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9년까지 이를 연장했다. 아우디는 또한 2011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 AG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써머투어에서는 Q8 e-트론을 도쿄 아우디 풋볼 서밋이 열리는 일본에서 선공개하고, 한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우디AG의 세일즈&마케팅 총괄인 할데가르트 보트만은 "아우디 Q8 e-트론 론칭을 통해 우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FC 바이에른의 이사회 멤버이자 마케팅 총괄인 안드레아스 융은 "아우디 써머투어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 팬들이 FC 바이에른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아시아 지역에서 축구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동시에 파트너사들과 함께 팬들에게 단순한 축구경기 이상의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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