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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조 1위 도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지난 27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조 추첨식에서 바레인, 쿠웨이트, 태국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중동의 다크호스 바레인, 쿠웨이트, 그리고 항상 까다로운 태국 등은 모두 강력한 상대이지만, 황 감독과 선수들은 아시아 최초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우승 후보다.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회에는 총 23개국이 참가하며, 3개 팀이 편성된 D조와 E조까지 4개 팀씩 경쟁한다. 각 조에서 1위, 2위, 3위를 차지한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하여 토너먼트가 이어진다. 대한민국은 E조에서 1위로 올라가 16강 직행을 할 수 있어 토너먼트 대진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황 감독 또한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본선에서 만나는 팀들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정보 파악이 중요하다. 지금으로서 목표는 조 1위에 올라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리한 부분을 잡아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조 1위로 올라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평가된다. 그렇기에 토너먼트에서 만날 팀들을 집중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 감독은 특히 일본과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감독은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은 강한 팀이다. 중동에선..."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조 1위를 향해 열심히 경기할 것이며,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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