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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인수자 선정 및 시너지 협력 문제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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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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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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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 분할매각에 대한 과제와 관심을 받고 있는 인수 후보들에 대해 알아보자.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의 분할매각이 이사회에서 승인되더라도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재하고 있다. 분할매각을 희망하는 아시아나항공은 먼저 화물사업부의 인수자를 찾아야 하며, 그 후에는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미국과 일본의 요구도 확인해야 한다. 분할매각 이후의 합병에 있어서도 시너지 효과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회사로는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및 화물전문 에어인천 등이 있다. 이들 회사는 여객기가 10대 미만으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은 애초에 입찰 단계에 참여하지 않았고, 티웨이항공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인수전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는 규모가 작지 않다. 현재 자체 보유 화물기는 8대이며, 리스해서 운용하는 화물기는 3대로 총 1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다. 전세계 12개 국가 25개 도시에 21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 도시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대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규모가 더 작은 LCC가 인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한항공은 EU 집행위원회에 인수한 회사가 화물 사업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화물 사업에 대한 노하우가 없는 상태이다. 최근에는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JC파트너스가 뉴욕과 프랑크푸르트 등 장거리 여객 노선 확대를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진행했다. 따라서, 화물 부문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는 추가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타항공 역시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있는데, 이 회사의 화물 사업 관련 전문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인수 후보들은 이러한 과제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규모와 운영에 대한 이해와 경험, 그리고 화물 사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력을 고려하여 최종 인수자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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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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