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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트럼프' 밀레이, 대통령 후보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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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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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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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폐는 비료로도 못 쓰는 쓰레기다. 미국 달러화로 대체해야 한다."
"중앙은행은 지구상 존재하는 최악의 쓰레기다. 없애버려야 한다."

TV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과격주의자의 대사가 아니다. 아르헨티나의 유력 차기 대통령 후보의 실제 발언들이다. 지난 8월 대통령 예비선거 1위에 오른 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는 후보 하비에르 밀레이(52세)가 그 주인공이다. 밀레이는 오는 22일 대선 본선 1차 투표를 통과해 1&2위 후보들이 진출하는 결선투표에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꼽힌다.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축복받은 아르헨티나에도 수십년 간 이어진 잘못된 경제 정책들로 인해 국가는 저주받았다. 아르헨티나의 유력 대통령 후보인 밀레이는 자유주의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전하는 메시지들은 분명 호소력이 있다. 밀레이의 선거 유세장에 참석한 31세의 트론카는 그동안 대선에 나온 후보들을 보며 투표를 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에 멍청이가 아닌 후보가 나왔다고 강조하면서 밀레이를 지지하는 의사를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사회주의 좌파 국가로 알려져 있다. 국가 재정을 늘려 각종 사회보장성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큰 정부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페론주의의 원조로 알려진 아르헨티나는 페론주의의 영향으로 여러 차례 집권하였다. 이러한 페론주의는 20세기의 대중 영합적 경제사회 공약들을 내걸어 사회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경제 정책은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밀레이의 자유주의적인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선거에서 밀레이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외에서는 그의 발언과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경제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경제정책을 채택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예상되며, 이는 밀레이와 다른 후보들의 경쟁과 선거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선거 결과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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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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