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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14년 만에 최악 분기 실적 발표하며 2만명 이상 인력 감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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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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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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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14년 만에 최악 분기실적…전체인력 10% 감원

미국의 씨티그룹은 최근 14년 만에 최악의 분기실적을 보고하면서 전체인력의 약 10%에 해당하는 2만명 이상을 감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씨티그룹은 지난 4분기에 18억 달러의 손실을 발생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은 러시아 관련 자산상각, 아르헨티나 페소화 평가절하 손실, 구조조정 관련 비용 등 약 40억 달러의 비용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씨티그룹이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손실이었습니다. 이전에는 2017년 1분기에 18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대적인 감세에 따른 비현금 비용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당시 금융그룹의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상각처리일 뿐이었습니다.

씨티그룹 경영진은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지리적인 범위로 유지되던 영업 방향을 물리적 장소가 아닌 사업 분야를 기반으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씨티그룹은 5개의 관리 계층을 제거하고 13개에서 8개의 계층으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5개의 사업 부문 책임자들은 CEO인 제인 프레이저에게 직접 보고하게 될 전망입니다.

씨티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을 오는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금요일에는 인력 감축이 동시에 완료되지 않고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대출 부서는 지난 12월 말까지 약 1000명의 인력을 감축했습니다.

최고 재무책임자인 마크 메이슨은 "조직 단순화가 1분기 말까지 완료될 것"이라며 "이는 인원수 감소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씨티그룹은 작년 초에는 전체 직원 수가 24만명이었지만, 현재는 20만 명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씨티그룹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러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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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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