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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 논란, 여야 설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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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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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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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인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건 시간문제라는 발언이 야권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여권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근 이재명 대표 검찰 수사 관련 저들(검찰)의 아가리에 내줄 수 없다는 발언을 인용하여 반격하고 있다.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의 최형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소영 의원은 상대 진영 정치인의 막말 논란을 조명하며 격론을 벌였다.

먼저 최 의원은 신 후보자의 문재인 모가지 발언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왜 이런 사람이 장관을 맡고 있는 나라에 살아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할 만한 댓글도 보았다"며 "이 분이 국방 정책의 전문가인지 잘 모르겠고, 국방정책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장성들도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국방위원회에서 신 후보자와 함께 일한 야당 의원들의 평가는 다를 것"이라며 "북러 정상회담 등 사태가 심각한 시기에 방역 체제를 강화할 수 있는 사람을 정부가 선정한 것이라고 본다. 또한 야당과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한 결과라고 본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최 의원은 "신 후보자는 2020년 총선 때 국민의힘 위성정당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것"이라며 "태극기 집회에서 이런 발언을 하면서 이름을 날렸던 분인데, 그런 분을 국민의 대표로 만든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분을 지금 장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을 통해 신 후보자와 박 의원의 발언에 대한 여권과 야권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는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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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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