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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실내 문화 체험 지원

신세계그룹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실내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 고양, 안성에 있는 아쿠아필드 스파를 잼버리 대원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매장별 하루 100명의 대원들에게 아쿠아필드 스파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총 900명의 대원들이 3일간 이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방문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는 12일까지 일별 300개의 음료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는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대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태풍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원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내려졌다고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실내 문화 체험 지원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은 다양한 레저 시설과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다양한 문화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세계그룹의 실내 문화 체험 지원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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