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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세척 및 렌털 스타트업인 뽀득이 시리즈B 익스텐션 투자 라운드에서 18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로써 총 5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IBK투자증권-유암코, 넥스트랜스, 이지스자산운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화투자증권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2017년에 설립된 뽀득은 구내식당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식기 세척과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뽀득은 배송 차량을 통해 식기를 수거한 뒤 설거지를 하고 다음날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루에는 35만 개 이상의 식기를 세척하며, 고객사는 2000개를 넘어섰다. 뽀득 대표인 박노준은 "이번 투자금은 연구개발(R&D)과 서비스 확장을 위한 공장 건설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출 중개 및 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케이뱅크와 손을 잡고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핀다는 이번 케이뱅크와의 합류로 69개의 금융사와 함께 300여 개의 대출 상품을 중개하는 플랫폼이 되었다. 입점된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사장님 신용대출은 100% 비대면 상품으로,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에 최저 금리 4.63%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이 대출 상품은 사업 기간이 1년 이상이고 휴·폐업 없이 3개월 이상 연속된 매출이 있으며, 연 소득이 1000만원 이상인 단독 명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기간은 만기 시 1년 또는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최장 3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미래 유통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 5곳을 선발했다. 이 중에는 인공지능(AI) 챗봇 개발사인 워커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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