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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에 대한 섭섭함 토로, 먹을 것을 아까워하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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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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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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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내외가 먹는 음식을 아까워하는 시어머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여성 A씨는 시어머니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습니다. 시댁은 남편과 시동생 두 형제를 두고 있었는데, 시동생 내외는 일찌감치 시댁에서 살림을 시작해 아이 셋을 낳고 12년째 거주 중입니다. A씨의 내외는 재작년에 결혼했지만 아직 아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A씨는 대학 때부터 14년간 자취 생활을 한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그는 "시어머니는 항상 둘째 아들이 어려서 발목을 다치고 학교 졸업도 못 하면서 애를 셋 낳고 힘들어하신다. 손주들은 부모가 맞벌이를 하느라 엄마 손에 제대로 돌아갈 수 없어서 안쓰럽다며 끼고 돌아서기도 하지만, 그래도 계속 예뻐하신다"고 썼습니다.

A씨는 계속해서 "시어머니는 우리에게 관심이 없으시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면 좋지만, 우리가 시댁에 가서 먹는 음식이 아까우신 것 같다"라고 불평했습니다. 매번 시댁에 가면 조카들이 잘 먹고 있으니까 음식을 많이 사오는데, 우리가 사간 음식들을 꺼내놓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A씨는 "음식을 꺼내서 먹으면 한 번에 다 먹어 치워버리신다고 매일 조금씩 준다며 너희는 귤 먹어라, 사과 먹어라하며 안 준다"고 불평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한두 번이지 내가 사간 건데, 나 먹는 게 아깝다는 게 기분이 상한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도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지만 점점 알아채고 제 눈치를 보더라. 하지만 다른 식구들은 아무 말 없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올 초 구정 때는 오일세트를 사갔다. 그랬더니 먹을 걸 사와서 이런 걸 사왔냐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A씨의 이야기로 보아 시어머니는 아들 내외가 먹는 음식을 아깝게 여기고, 자신의 손주들을 위한 음식만을 관심 있게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A씨는 섭섭한 마음을 품고 있으며, 남편과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어머니와의 대화나 상호 배려 등을 통해 상황을 개선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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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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