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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에게 식사를 먹으러 가서 훈계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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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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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11-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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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댁 방문한 며느리, 식사 후 시어머니에게 훈계 받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제가 시어머니를 무시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결혼 후 첫 시댁을 광주에 방문하게 되었다.

A씨의 신혼집은 인천에 위치하고 있어 시댁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A씨는 "남편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저녁에 출발하게 되었다. 저녁을 먹지 못한 채 저녁 8시쯤 출발했고, 밤 12시가 다 돼야 도착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어서 "가는 중에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가는 게 어떨까요? 어머님 아버님은 주무실 테니까 밥을 먹고 조용히 들어가서 자고 아침에 인사드리는 게 더 좋지 않겠냐고 제안했다"며 "남편도 동의해서 가는 길에 국밥을 먹고 새벽 1시가 다 돼서 도착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이미 불을 켜놓고 밥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시어머니는 "미리 밥을 차려놓겠다"거나 "기다리겠다"는 말도 전혀 없었고, 출발 전에 남편이 "열두 시쯤 도착하니까 먼저 주무시라"고 전화도 했던 상황이었다.

남편은 "밥을 먹고 왔다. 늦게 도착하고 엄마가 연락이 없어서 자는 줄 알고 국밥을 먹고 왔다"고 말했지만, 시어머니는 "누가 밥을 먹으라고 했냐"며 질문을 시작했다.

A씨는 "배가 고파서 먹으려고 했다"고 대답했지만 시어머니는 분노하며 "너희 엄마가 밥을 차리고 기다리는데 남편이 밖에서 밥을 먹고 가자고 하면 너는 기분이 어떻겠느냐. 내 아들이 거절을 못 해서 그랬지만 집 밥이 얼마나 먹고 싶었을까"라고 말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황을 평가하는 데 갈림길에 섰다. 어떤 이들은 A씨가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를 배려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A씨를 비난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여행 도중 밥을 먹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A씨에게 공감을 표하는 댓글을 남겼다.

결혼 후 첫 시댁을 방문한 A씨가 식사를 하고 왔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훈계를 들은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양쪽의 의견들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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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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