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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우스와 과르네리 델 제수: 바이올린계의 양대 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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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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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11-2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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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와 과르네리 델 제수 전시회에 대한 기사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은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노래를 부르고, 과르네리는 말을 한다"라는 말로 스트라디바리우스와 과르네리 델 제수라는 두 명기의 각기 다른 음색과 느낌을 비교하였습니다. 이 두 악기는 이탈리아의 명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와 주세페 과르네리가 제작한 것으로, 바이올린계에서는 귀중한 명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니콜로 파가니니부터 아이작 스턴, 야샤 하이페츠, 정경화 등 세계적인 거장들은 이들 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한 바 있으며, 이를 들어본 바이올린 연주자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 악기를 소유하려면 원한다고 쉽게 쥘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총 1100여 대를 만들었지만, 현재까지 남은 것은 600여 대뿐입니다. 과르네리가 제작한 바이올린은 40대에 요절한 이후로 150여 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악기는 수집가들의 소장품이 되어 대중들이 볼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이에 따라서 1980년에 문을 연 일본 현악기 전문점 닛폰 바이올린이 서울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와 과르네리 델 제수를 전시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국내 클래식 음악계가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30억원에 달하는 스트라디바리우스 레드 다이아몬드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과르네리 델 제수의 제작 연도와 명칭은 전시 당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과르네리가 스트라디바리우스보다 훨씬 희소한 악기로 평가되기 때문에 가치는 레드 다이아몬드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여성적이면서도 섬세한 음색을, 과르네리는 남성적이면서도 풍부한 울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악기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꿈꾸는 소유물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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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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