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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와 디즈니의 협업이 2차로 이어지며, 5일부터 11월 1일까지 새로운 음료와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에서는 스타벅스의 인기 음료인 미니 블루베리 요거트 프라푸치노와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니 마우스가 만나 분홍빛 음료로 탄생했다. 블루베리와 요거트를 조합한 이 음료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즈니 협업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의 그린 색상에 디즈니 캐릭터들의 발랄함이 더해진 오텀 디즈니 조이풀 피규어 오르골, 오텀 디즈니 조이풀 미니 키링, 오텀 디즈니 조이풀 피크닉백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협업 상품들은 첫 출시 때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구매 대기 줄까지 형성되었다.

또한, 스타벅스는 디즈니 음료, 푸드 또는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디즈니 캐릭터로 디자인된 디즈니 패브릭 포스터 (화이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시에는 그린 색상의 포스터가 증정된다.

이 외에도, 10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시즌 음료 마롱 헤이즐넛 라떼와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MD 상품 9종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가을 스테디셀러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11월 1일까지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과 달콤 쌉쌀한 번트 카라멜 파우더가 조화를 이루는 이 음료는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500만 잔을 돌파한 인기 상품이다.

스타벅스와 디즈니의 협업으로 독특하고 특별한 음료와 상품들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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