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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와 시내버스의 충돌로 인해 부상자 수가 3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사고는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순천 청소년수련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는 스위스 스카우트 대원과 운전자 등 3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시내버스에는 학생 4명과 운전원 1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외국인 3명과 차량 운전자, 시내버스 승객 및 운전자로 총 9명입니다. 부상자들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전날 밤 6대의 버스로 순천 수련원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들은 서울에서 숙소를 찾지 못해 순천 수련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사고 경위를 정확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고의 원인과 책임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고 당사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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