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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서 공격력 과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언 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 첫 선발 출장을 통해 상당한 공격력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여름 프리시즌 첫 경기에 출전했다. 이전에 웨스트햄과의 친선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레스터시티전에서는 경기가 취소되어 뛰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해리 케인과 재계약에 성공한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손흥민은 스리톱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로가 중원을 담당하며 팀의 활약을 조율했다. 수비라인에서는 데스티니 우도지,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출전했고, 골키퍼로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에서 손흥민은 골망을 향해 강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가 0-1로 밀리던 전반 26분에는 케인이 차준 공을 헤더로 슛하였으나, 손흥민은 상대 수비보다 앞선 위치에 있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손흥민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44분에는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며, 이외에도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팀의 활약에 힘을 보탰다.

경기 시작 3분에는 토트넘의 공격시발점 역할도 손흥민이 했다. 왼쪽 측면에서는 공간을 열어주는 패스를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날카로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팀에 큰 도움을 주었다. 향후 시즌에서도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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