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패션 왕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 패션 위크에서 만난다

토트넘의 EPL 패션 왕 손흥민 선수와 톱 배우 전지현이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패션 위크에서 만났다고 한다.

한국 시간으로 19일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명품 브랜드의 오버사이즈 체크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고 한다. 그의 포스는 모델을 능가하는 수준이었으며, 머리를 위로 세운 헤어스타일도 패션 위크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흥민과 전지현은 같은 브랜드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함께 나란히 서서 투샷 사진도 찍었다. 전지현은 아이보리색 터틀넥 의상을 입고 마치 뮤즈처럼 한층 돋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손흥민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 및 아스널 공격수 부카요 사카도 초대받아 참석했다. 손흥민과 사카는 옆자리에 앉아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소속팀인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도 이번 패션 위크에서 눈길을 끌었다. 에제는 화려한 패션으로 손흥민과 사카를 능가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빨간색 목 폴라와 더 진한 빨간색 바지를 입고 등장한 그는 독특한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매체는 "에제가 대담한 의상을 입어 손흥민과 사카는 완전히 가려졌다"며 "하지만 패션 테러리스트로 인식돼 셀허스트파크에서 에제를 따라하려는 팬들을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은 작년부터 영국 명품 의류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패션 화보 촬영에도 참여했다.

한편, 토트넘의 최고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이 떠난 상황에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떠남에도 불구하고 팀의 주축으로서의 역할을 손흥민에게 맡겨 상황을 극복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