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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의 주요 피해 대상, 대기업보다 높아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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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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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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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 대략 200명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이 밝혀졌다. 기존에는 보안 수준이 높은 대기업을 겨냥하여 암호를 해독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의 랜섬웨어 공격은 방어력이 비교적 약한 소규모 기업의 정보를 유출 후 이를 공개함으로써 위협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백신 프로그램 기업 트렌드마이크로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에는 랜섬웨어 공격 피해 기업 수가 상반기에 비해 약 47% 증가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사이버 보안 능력이 비교적 약한 소규모 기업이었다고 밝혀졌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영국의 우편회사 로열메일과 대만의 반도체 제조사 TSMC를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 조직 록빗(LockBit)의 피해자 중 57%가 소규모 기업으로 직원 수가 200명 이하인 조직이었으며, 또 다른 랜섬웨어 공격 조직인 블랙캣의 피해자 중 45%가 소기업이었다고 분석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에 의한 피해는 올해 상반기만으로도 약 2001개 기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2022년 하반기에 비해 약 4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피해 기업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것은 미국 기업으로 949개로, 이는 2022년 하반기 대비 67% 증가한 수치이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최근 소규모 랜섬웨어 공격 조직의 증가를 보고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랜섬웨어 공격 조직인 록빗과 콘티가 사용하던 소스코드가 유출되어 공격자들이 이를 재가공하여 새로운 변종 랜섬웨어 공격 기법을 개발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격자들의 증가로 인해 랜섬웨어 공격 유형은 과거와 달리 신속한 공격을 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렌드마이크로에 따르면 최근의 랜섬웨어 공격은 기업 내부망에 침투한 후에 기업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거나 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러한 공격들로 인해 기업들은 더욱 강력한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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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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