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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할리우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모델인 나오미 켐벨은 14년 만에 한국의 패션 잡지 보그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팬이라고 밝혀져 이정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제안을 했다. 이정재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미 LACMA 2021 아트 앤 필름 갈라에서 만나 호감을 표현한 일화가 전해졌다.

한편, JTBC의 새 주말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선보여지고 있으며, 넷플릭스 TOP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TV(비영어) 부문 전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할리우드에서도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이야기와 한국 배우들이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 13일 폐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한국계 배우와 연출가들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존 조, 저스틴 전 감독, 스티븐 연, 정이삭 감독 등도 참석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계 인재들도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콘텐츠는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온 결과이다. 한국의 다양한 이야기와 배우들이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이라 불리는 할리우드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콘텐츠를 사랑하고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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