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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 태풍 카눈 북상으로 8개 시·도로 분산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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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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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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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새만금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며, 이들은 서울, 경기, 전북 등 8개 시·도로 분산 수용되었습니다.

8일,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56개국에서 온 약 36,000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1,022대의 버스를 이용해 각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기에 66군데, 충남에 18군데, 서울에 17군데, 인천에 8군데, 충북에 7군데, 대전에 6군데, 세종에 3군데, 전북에 3군데 등 총 128곳에서 숙소를 확보했습니다.

정부는 처음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원들을 이동시키려고 했지만, 숙소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여 충청 지역까지 확대하여 숙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역별 수용 가능 인원은 경기에 약 18,800명, 충남에 6,300명, 서울에 4,400명, 전북에 4,000명, 충북에 3,900명, 인천에 3,700명, 대전에 1,900명, 세종에 1,100명 등입니다. 숙소 대부분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이 운영하는 대학 기숙사, 공무원 및 기업 연수원, 교육시설 등을 활용하였습니다.

이동 대원 수보다 숙소 수용 가능 인원 수가 더 많은 상황으로, 숙소에 대한 대란은 예상되지 않습니다.

개최지인 전북 지역은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등의 대학 기숙사를 활용하여 약 4,000명의 대원들을 수용하고, 나머지 잼버리 일정은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직위원회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대원들이 탑승한 버스를 에스코트하고, 숙소 주변에서도 순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대원들은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로 집결하며, 이후에는 숙소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약 1,000여명의 인파가 버스로 서울 시내에 모이게 되어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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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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