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 "문화적 차이" 해명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범죄 논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가벼운 사안" 해명
지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발생한 성범죄 논란에 대해 세계스카우트 연맹, 여성가족부, 경찰이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가벼운 사안"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이로 인해 성범죄 피해자를 포함한 전북연맹 스카우트 소속 85명의 지도자와 대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를 떠났다.
세계 스카우트 연맹 제이콥 머레이 국장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해 파견된 세이프 프롬 함 팀에서 구체적이고 집요하게 수사한 결과 피해자로부터 어떤 성범죄도 없었다"며 "피해자가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발언 이후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이 국장의 발표에 항의하다가 스카우트 잼버리 관계자에 의해 프레스 센터에서 쫓겨났다. 김 대장은 이전에 발생한 태국 국적 남성 지도자의 성범죄 사건에 대해 가해자와 피해자 격리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는 이 사건을 "문화적 차이"로 설명했다.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최창행은 "지난 2일 오후에 해당 사건이 접수됐고 세이프 프롬 함 팀에서 조사한 결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스카우트 연맹과 여성가족부, 경찰은 피해자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지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발생한 성범죄 논란에 대해 세계스카우트 연맹, 여성가족부, 경찰이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가벼운 사안"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이로 인해 성범죄 피해자를 포함한 전북연맹 스카우트 소속 85명의 지도자와 대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를 떠났다.
세계 스카우트 연맹 제이콥 머레이 국장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해 파견된 세이프 프롬 함 팀에서 구체적이고 집요하게 수사한 결과 피해자로부터 어떤 성범죄도 없었다"며 "피해자가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발언 이후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이 국장의 발표에 항의하다가 스카우트 잼버리 관계자에 의해 프레스 센터에서 쫓겨났다. 김 대장은 이전에 발생한 태국 국적 남성 지도자의 성범죄 사건에 대해 가해자와 피해자 격리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는 이 사건을 "문화적 차이"로 설명했다. 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최창행은 "지난 2일 오후에 해당 사건이 접수됐고 세이프 프롬 함 팀에서 조사한 결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스카우트 연맹과 여성가족부, 경찰은 피해자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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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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