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고척 개최 가능성 희박…상암 월드컵경기장 유력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피날레를 장식할 K팝 콘서트, 상암월드컵경기장 개최가 유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서울시는 11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을 후보지로 지목하고,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 전야 행사로 K팝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척스카이돔 개최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대관 일정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원래 대회 주최측은 전북 부안에서 K팝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폭염과 대회 인프라 문제로 인해 행사장을 철수하는 국가들이 생겨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팝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대한축구협회 FA컵 준결승전과 전북과 수원 삼성의 K리그1 경기가 연기되는 등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기 때문에 이 계획이 다시 취소되고, 7일부터는 수도권 스타디움에서 K팝 콘서트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의 개최가 유력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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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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