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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의 통계 원조: 개발도상국들이 바라는 우리나라의 통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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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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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작성일 23-12-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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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오디션에서 남미 페루 현지인 5000여 명, 우리나라 걸그룹 멤버 뽑기 대회에 열광하며 경쟁을 벌였다. 이들이 한국어로 유창하게 노래를 부르는 것은 신기했고, 이를 통해 한류 열풍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한류 열풍은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공공외교인 공적개발원조(ODA)도 국가 브랜드 가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원조를 하는 나라로 변화해 2015년 현재 OECD(OECD) 개발원조위원회 30개 회원국 중 16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ODA라고 하면 주로 개발도상국에 식량 원조나 도로, 항만 등의 인프라 구축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ODA는 통계와 같은 영역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은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왜 통계가 필요한 걸까?"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는 한 나라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선언되었다. 각국은 2030년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통계라는 글로벌 주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통계 없이는 현재의 발전 단계, 올바른 방향, 목표까지 남은 시간을 파악할 수 없다. 따라서 개발도상국들은 통계 인프라가 약한 상황에서 우리를 비롯한 선진국으로부터 통계 원조를 요청하고 있다.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탄자니아 등의 개발도상국들이 우리나라에 통계 원조를 요청하는 이유는 우리의 선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통계 시스템이다. 이런 요청에도 우리는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계 원조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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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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