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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고소 사건에서 무고한 권씨, 정당성을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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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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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작성일 23-11-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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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2006년 11월14일, 경희대학교 민속학 권위자인 서모(80) 교수에게 성폭행 고소장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권모(38)씨는 자신의 옷에서 발견된 정액과 성폭행을 증명할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하였습니다.

서 교수는 이에 대해 "권씨를 성폭행한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무죄 추정의 원칙이 법전에 정해져 있는 것에 따라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서 교수가 재직하던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의 항의로 이어졌습니다. 권씨가 제출한 정액이 서 교수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가 나오자 총여학생회는 대학 측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였습니다. 총여학생회는 교수가 한 여성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지적하며 대학 측의 미온적 태도에 대한 비판을 내비쳤습니다. 학교 측은 검찰의 수사를 더 기다려보자는 입장이었지만, 총여학생의 강력한 반발에 힘입어 2007년 1월30일 서 교수를 직위 해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그해 2월26일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통해 종결되었습니다. 검찰은 권씨가 제출한 녹취록과 정액이 모두 조작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권씨의 치마에서 발견된 정액이 사건 당일이 아닌 한달 전에 묻힌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권씨가 치밀하게 녹취를 조작하고 증거를 준비한 것은 이번 사건이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권씨를 무고죄로 고발하고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권위자인 서모 교수의 명예가 훼손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검찰의 조사를 통해 권모씨의 고소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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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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