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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중앙우체국과 은평우체국에서 수상한 해외 소포 발견, 경찰이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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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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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7-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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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중앙우체국과 은평우체국에서는 해외에서 발송된 수상한 소포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

21일, 서울 명동중앙우체국과 은평우체국에서는 해외에서 발송된 소포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소포를 회수하고 있으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중앙우체국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에 위치해 있어 더욱 경계가 필요하다. 경찰은 우편물을 회수하고 내용물을 조사하기 위해 현재 중앙우체국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서도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대만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 특공대가 확인한 결과, 소포 내용물은 냄새가 없는 반죽 형태의 물품으로, 폭발물은 아니라고 판단되었다. 경찰은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소포를 회수했다.

이와 관련해 이전에는 울산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배달된 소포도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소포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주소와 함께 수취인 이름과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해당 시설에 해당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거나 전화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번호였다.

시설의 원장과 원장 3명 등은 해당 소포를 열어본 후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간이 검사에서는 방사능이나 화학 물질 등에 대한 특이점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경찰은 국방과학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다. 또한 독성 기체에 의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후 전국적으로 해외에서 온 수상한 소포를 받았다는 신고가 쇄도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가 "수상한 소포를 받았다"고 신고했다.

A씨는 11일 오전 8시 50분에 주거지 1층 우편함에서 처음으로 이 소포를 발견했으며, 소포를 뜯어보니 투명 지퍼백에 담긴 화장품으로 추정되는 튜브형 물질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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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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