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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이후 평균 재직 기간은 2년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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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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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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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력단절 여성들 재취업 후 평균 재직 기간 2년 미만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경력단절을 겪은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한 후 평균적으로 23.9개월만 일자리에 재직하였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는 첫 경력단절 때 재직한 평균 50.2개월의 절반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조사는 만 25~54세 경력단절 여성 중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중 재경력단절을 겪은 577명의 응답을 기반으로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중 현재 비취업 상태에서 경력이 단절된 지 6개월 이상이 되면서 향후 경제활동 의사가 있는 경우를 조사 대상으로 하였으며, 재취업 후 다시 경력이 단절된 경우도 포함되었습니다.

경력단절을 겪으면서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위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력단절 당시 임금 근로자였던 1135명 중 정규직은 70%에 불과하였으나, 재경력단절 당시에는 정규직 비율이 51.7%로 줄어들고, 기간제·무기계약직·파견직 등은 48.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취업한 일자리에서 받은 월평균 임금은 179만3000원이었습니다. 이는 경력 단절 당시 월평균 임금인 211만9000원에 비해 약 32만6000원 줄어든 금액입니다.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로는 "근로조건"을 꼽은 경우가 경력단절 당시(26.1%)와 재경력단절 당시(36.0%)에 가장 많았습니다. 경력단절 당시에는 근로조건 이후로 임신(21.3%), 출산(19.8%), 육아(13.9%), 혼인(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다시 경력단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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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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