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오늘 0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가 818만5411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전체 박스 오피스 2위에 등극하는 성과다.

특히, 범죄도시2 (2022), 탑건: 매버릭 (2022), 아바타: 물의 길 (2022), 범죄도시3 (2023) 등과 같이 팬데믹 이후 800만을 돌파한 영화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작품이 시리즈가 아닌 단일 작품이다.

또한, 개봉 24일 연속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이번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세를 보면 이번 주말에 누적 관객 수가 9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당한 뒤 같은 해 12월 12일에 발생한 하나회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 군사 반란 사건을 영화화했다.

하나회는 전두환 장군이 주도한 군대 내 사조직이었다. 영화에서는 황정민이 전두환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전두광을, 정우성은 장태완 장군을 바탕으로 한 인물 이태신을 연기했다. 박해준은 전두광과 군사 쿠데타를 주도하는 노태건을 맡았다.

서울의 봄은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