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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물가 부담은 한층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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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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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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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11월에는 과일값이 전년동월 대비 25% 상승하고, 채소값 역시 1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일은 단기간 내 가격 하락이 어려워서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가공식품과 외식 가격도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물가는 3%대로 내려갔지만, 가계에서 느끼는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3.3%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10월에 비해 상승폭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4개월 연속으로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물가안정 목표인 2%를 크게 초과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물가상승폭이 전월 대비 더 안정된 이유는 일부 석유류와 축산물 가격 등이 하락한 영향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11월에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수입차 등 내구재 가격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물가안정을 제한하는 품목들도 적지 않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가격 부담이 크다. 지난달에는 신선 채소와 과일 등의 신선식품 지수가 12.7% 상승하여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그 중에서도 신선과일 지수는 24.6% 상승하였다. 전월보다는 조금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20%대의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과는 55.5%, 복숭아는 44.4%, 딸기는 35.4%, 감은 24.6%, 배는 19.4% 등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신선과일 중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망고(-1.9%)와 체리(-14.3%)에 불과했다.

신선채소 지수도 9.5%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는데, 오이는 39.9%, 파는 39.3%, 토마토는 31.6%, 상추는 24.9%, 당근은 21.2% 등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은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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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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