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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당해고와 횡령 의혹으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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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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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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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부당해고 및 횡령 의혹 제기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21년 초 이사장에 의해 부당해고 당했습니다. 그녀는 이의를 제기하였고, 그 결과로 이사장은 "화해하자"는 취지로 50만원이 담긴 돈 봉투를 건넸습니다. 이 돈은 회삿돈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사장은 회사의 복지사업비 계정에서 돈을 꺼내 부족한 시재금을 메우기도 하였습니다. 이 지급 계정에는 A씨의 남편이 복지사업비를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지급 사유에는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은 사업 경험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이렇게 회삿돈을 현금으로 주고, 복지사업비로 메우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이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내부 직원들이 문제를 제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나온 중앙회는 고발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분공개를 통해 이 사건을 덮었습니다. 이처럼 횡령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에서는 은폐된 횡령의 규모도 상당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9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서울 삼선동에 위치한 S 새마을금고(현재 동선동으로 이전)의 B 이사장은 2020~2021년 동안 복지사업비로 7000여만원을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이달 초 중앙회 차원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새마을금고의 복지사업비는 지역사회 발전이나 사회공헌 활동 등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S 새마을금고의 복지사업비 지급 내역에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B 이사장은 2020~2021년 동안 복지사업비 7000여만원을 개인에게 20만~50만원 단위로 여러 차례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급자 명단에는 S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대의원, 감사, 고액 예치자의 친인척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복지사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안으로 인해 새마을금고에서는 은폐된 횡령의 규모가 상당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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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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