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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부사장 출신의 윤석열 대통령,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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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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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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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대 존 폴슨 센터에서 개최된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사회자로 참석했습니다. 리퍼트 전 대사는 "오늘 중요한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디지털 사회의 기본질서 및 원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 주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유와 권리 보장, 디지털에 대한 공정한 접근과 기회의 균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 자율과 창의 기반의 디지털 혁신 촉진, 인류 후생의 증진 등 5개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에도 뉴욕대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강조하고 세계시민이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를 제시한 뉴욕구상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뉴욕대 행사에서도 리퍼트 전 대사는 사회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이 참석한 뉴욕대 행사의 사회자 역할을 2년 연속 맡은 것입니다.

리퍼트 전 대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오바마 행정부 시절 제23대 주한 미국대사로 활동했었습니다. 주한 대사로서 그는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아들에게는 제임스 윌리엄 세준 리퍼트라는 한국식 이름을 붙였으며, 프로야구 두산의 열혈 팬으로 잠실 야구장을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2015년 3월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 중 괴한에 의해 얼굴 부위에 흉기 피습을 당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퍼트 대사는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지만, 한국과의 교류와 협력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않고 더욱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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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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