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암흑기를 끝낸 에이스 뷰캐넌, 작별 인사 영상 공개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 암흑기를 끝내고 작별 인사
삼성 라이온즈의 파란 눈을 가진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5)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를 위해 뷰캐넌은 자신의 아내 애슐리의 SNS 계정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뷰캐넌은 "우리 가족이 삼성과 다음 시즌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삼성 팬들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큰 의미였기에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전 날, 삼성은 우완 투수 데니 레이예스(28)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80만 달러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데이비드 맥키넌과 코너 시볼드를 영입한 삼성은 이로써 2024시즌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확보하였다.
뷰캐넌과는 재계약을 논의 중이었으나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되었다. 야구계에 따르면 뷰캐넌은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팀의 오퍼를 받았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뷰캐넌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여 재계약을 원했다. 그러나 삼성의 2024년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액은 440만 달러로 정해져 있었고, 이미 맥키넌과 시볼드에게 각각 100만 달러를 지불한 삼성은 남은 금액으로는 뷰캐넌과 재계약할 수 없었다. 이러한 조건상의 불일치로 뷰캐넌과의 계약은 결국 끝나게 되었다.
뷰캐넌은 2020년에 85만 달러로 삼성에 합류한 이후 4년 동안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첫 해부터 15승을 거두며 매년 두 자릿수 승리와 160이닝 이상을 기록하며 투수진의 중추 역할을 했다. 뷰캐넌의 뛰어난 활약에 따라 연봉도 160만 달러까지 올랐고, 2023년에는 최다 이닝(188)과 최저 평균자책점(2.54)을 경신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의 통산 성적은 113경기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 699⅔ 이닝에 달한다.
뷰캐넌의 이적은 삼성 라이온즈에게 큰 손실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별을 공지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을 보고싶어하는 팬들은 메이저리그에서 그를 응원해야할 것이다. 팬들은 그와의 작별이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고 뷰캐넌이 이끄는 삼성의 앞날을 기대할 것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파란 눈을 가진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5)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를 위해 뷰캐넌은 자신의 아내 애슐리의 SNS 계정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뷰캐넌은 "우리 가족이 삼성과 다음 시즌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삼성 팬들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큰 의미였기에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전 날, 삼성은 우완 투수 데니 레이예스(28)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80만 달러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데이비드 맥키넌과 코너 시볼드를 영입한 삼성은 이로써 2024시즌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확보하였다.
뷰캐넌과는 재계약을 논의 중이었으나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되었다. 야구계에 따르면 뷰캐넌은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팀의 오퍼를 받았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뷰캐넌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여 재계약을 원했다. 그러나 삼성의 2024년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액은 440만 달러로 정해져 있었고, 이미 맥키넌과 시볼드에게 각각 100만 달러를 지불한 삼성은 남은 금액으로는 뷰캐넌과 재계약할 수 없었다. 이러한 조건상의 불일치로 뷰캐넌과의 계약은 결국 끝나게 되었다.
뷰캐넌은 2020년에 85만 달러로 삼성에 합류한 이후 4년 동안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첫 해부터 15승을 거두며 매년 두 자릿수 승리와 160이닝 이상을 기록하며 투수진의 중추 역할을 했다. 뷰캐넌의 뛰어난 활약에 따라 연봉도 160만 달러까지 올랐고, 2023년에는 최다 이닝(188)과 최저 평균자책점(2.54)을 경신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의 통산 성적은 113경기 54승 28패 평균자책점 3.02, 699⅔ 이닝에 달한다.
뷰캐넌의 이적은 삼성 라이온즈에게 큰 손실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는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별을 공지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을 보고싶어하는 팬들은 메이저리그에서 그를 응원해야할 것이다. 팬들은 그와의 작별이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고 뷰캐넌이 이끄는 삼성의 앞날을 기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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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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