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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원유 가격 인하로 글로벌 유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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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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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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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가 원유 판매가를 갑작스럽게 인하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서부 텍사스 원유(WTI) 2월물이 시초가보다 4.12% 하락한 배럴당 70.77달러로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11월 16일 이후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는 브렌트유 3월물도 3.35% 하락한 76.12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유 가격 하락은 사우디 국영 아람코가 전날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지역의 중동원유 공식판매가(OSP)를 배럴당 2달러 이상 낮춘 결과입니다. 중동원유는 미국 WTI와 경쟁 관계에 있으며, 아시아 공급 가격은 벤치마크 대비 2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사우디가 감산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노력에도 미국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뿐만 아니라 이라크, 나이지리아 등 다른 OPEC 회원국도 원유 생산을 증가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유가가 하락하고, 사우디는 시장 점유율만 빼앗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 침체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필 플린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애널리스트는 사우디가 원유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한 것으로 분석하였으나, 시장은 이를 경기 침체의 분명한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고서에서 언급하였습니다. 지난주 원유 시장은 10개월 만에 최고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한 주간 시장에서 WTI와 브렌트유 선물 공매도는 약 6만1000건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또한 북아프리카 산유국인 리비아의 원유 생산 중단으로 인해 하락세가 완화되었습니다. 리비아 국영 석유 공사인 NOC는 지난 7일 리비아 엘샤라라 유전 주변에서 발생한 시위로 인해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유전의 하루 생산량은 …(1500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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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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