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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리아 이주연 대표, 반년 만에 사임 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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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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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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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의 이주연 대표가 취임 후 반년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 대표는 회사 측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아직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아니지만, 구두로 사의를 밝힌 것과 함께 출근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 대표가 사임을 앞두고 현재 신변을 정리하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을 하고 있다.

1975년생인 이 대표는 지난 2월에 취임하여 "SPC그룹 첫 여성 대표"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스타벅스코리아의 전략기획본부장 출신으로, "사이렌오더" 등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디지털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 알려져 있었다. 그래서 이 대표가 비알코리아의 새 수장으로서 브랜드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대 속에서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업계는 의아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어떤 의견은 젊은 여성 대표의 조직 장악력 등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 대표의 사임 가능성은 지난달 비알코리아가 전임 대표인 도세호를 회사로 다시 초빙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비알코리아는 8월 21일부로 도 전 대표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내렸다.

도 전 대표는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비알코리아의 대표직을 맡았으며, 대표 임기가 끝난 후에는 고문으로서 회사에 남아있었다. 도 전 대표가 경영 일선으로 복귀하면서 이 대표가 사임 의사를 굳힌 것으로도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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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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