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김정은과 동방경제포럼 이후 단독 회담 예정
푸틴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동방경제포럼 이후 단독 회담 예정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동방경제포럼(EEF)을 마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단독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이에 러시아 외교부는 회담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한국이 요청하면 내용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12일 언론브리핑에서 "EEF 이후 수일 내에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단독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만나 북러 관계와 권역 내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 외교부 차관 안드레이 루덴코는 같은 날 러시아 매체에 인터뷰에서 "모스코바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요청이 있다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회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한국은 무역 파트너 관계이며, 계속해서 한국과 접촉할 것"이라며 "양국은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정세를 안정화하는 데 이익을 공유하는 입장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에 사용할 무기를 제공하고,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위성, 핵잠수함, 식량을 제공하는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김 위원장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러시아의 입장에 대해 묻는 질문에 페스코프 대변인은 "워싱턴의 경고에는 관심이 없으며, 국익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와 한국은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정세를 안정화하는 데 공동의 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접촉을 유지할 것입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동방경제포럼(EEF)을 마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단독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이에 러시아 외교부는 회담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한국이 요청하면 내용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12일 언론브리핑에서 "EEF 이후 수일 내에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단독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만나 북러 관계와 권역 내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 외교부 차관 안드레이 루덴코는 같은 날 러시아 매체에 인터뷰에서 "모스코바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요청이 있다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회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한국은 무역 파트너 관계이며, 계속해서 한국과 접촉할 것"이라며 "양국은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정세를 안정화하는 데 이익을 공유하는 입장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에 사용할 무기를 제공하고,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위성, 핵잠수함, 식량을 제공하는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김 위원장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러시아의 입장에 대해 묻는 질문에 페스코프 대변인은 "워싱턴의 경고에는 관심이 없으며, 국익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와 한국은 동북아시아와 한반도 정세를 안정화하는 데 공동의 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접촉을 유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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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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