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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은 가수 데뷔 이래 가장 인상 깊었던 냄새로 유재석의 발 냄새를 꼽았다. 그는 최근 웹 예능 재친구에 출연하여 동료 가수 김재중과 만났다. 브라이언은 평소 청결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인지, 이날 유재석의 발 냄새에 대해 폭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데뷔 이후 가장 인상 깊었던 냄새라는 질문에 그는 예전에 동고동락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과 유재석이 함께 한 적이 있었다며, 그때 유재석 형의 발 냄새가 너무 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유재석의 발 냄새가 너무 심해서 제발 집에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 그 느낌은 궁금하다"며 "유재석 형에게 미안하다. 지금은 정말 모르겠다"고 사과했다.

그는 "여자 연예인 중 기억나는 냄새는 없느냐"는 질문에는 "다행히 우리나라 연예인 여성분들은 나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에 김재중은 "나는 있다. 몸은 우리가 세팅도 많이 하고 향수도 뿌리니까 괜찮은데, 입냄새는 어쩔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격하게 공감하며 "특히 방송에서 바로 옆에 앉을 때 있지 않느냐. 마이크를 차고 있으니까 귓속말로 해야 하는데 방귀 뀌었느냐고 할 수도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정말 실망이 크다. 냄새가 진한 사람들은 목소리가 더 커서 말하기 힘들다. 사탕을 주는 방법 이외에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인데..."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브라이언은 자신의 청결에 대한 집착과 관련하여 발 냄새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유재석과의 경험을 언급하며 유재석의 발 냄새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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