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4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전망
북한, 4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전망
북한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을 닫은 지 4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다시금 허락할 전망이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2월 9일 러시아 연해주의 단체 관광객의 입국을 추진 중이라고 전해졌다. 공개된 여행 일정에 따르면 러시아 단체 관광객은 3박 4일 동안 북한에서 평양, 마식령 스키장 리조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로이터는 "코로나 확산 시기에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국경 통제를 실시했었다"며 "(통제 이후) 입국이 허용되는 최초의 관광객은 러시아 단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작년 8월 코로나로 인해 닫아둔 국경을 개방했다. 이는 3년 7개월 만의 일이다. 그러나 국경을 개방한 후에도 자국민이나 일부 주재공관원들의 입국만 허용되는 등 제한적인 조치가 이어져왔다.
이번 러시아 관광객의 방북은 지난달 북러 간에 체결된 협정 결과로 알려졌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정치, 경제, 군사 등 각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로이터는 "관광산업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북한과의 사업을 제한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은 북한 관광산업과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개방적인 입국 조건을 마련해 외부와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나가길 기대해본다.
북한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을 닫은 지 4년 만에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다시금 허락할 전망이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2월 9일 러시아 연해주의 단체 관광객의 입국을 추진 중이라고 전해졌다. 공개된 여행 일정에 따르면 러시아 단체 관광객은 3박 4일 동안 북한에서 평양, 마식령 스키장 리조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로이터는 "코로나 확산 시기에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국경 통제를 실시했었다"며 "(통제 이후) 입국이 허용되는 최초의 관광객은 러시아 단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작년 8월 코로나로 인해 닫아둔 국경을 개방했다. 이는 3년 7개월 만의 일이다. 그러나 국경을 개방한 후에도 자국민이나 일부 주재공관원들의 입국만 허용되는 등 제한적인 조치가 이어져왔다.
이번 러시아 관광객의 방북은 지난달 북러 간에 체결된 협정 결과로 알려졌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정치, 경제, 군사 등 각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로이터는 "관광산업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북한과의 사업을 제한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은 북한 관광산업과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개방적인 입국 조건을 마련해 외부와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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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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