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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플루토늄 생산을 위한 원자로 가동 중단…핵 전문가들은 "핵무기 생산 가능성"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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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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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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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 생산 위해 영변 원자로 가동 중단

북한이 핵무기 생산에 필요한 플루토늄 추출을 위해 영변 지역의 원자로 가동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핵 전문가들이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 출신 올리 하이노넨 스팀슨센터 특별연구원은 인터뷰에서 "영변 핵시설은 2021년 7월 재가동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며 "핵연료봉이 2년 이상 방사능에 노출됐다면 더 좋은 품질의 플루토늄 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노넨 연구원은 북한이 최근 1년 동안 핵연료봉 재처리 공장을 개조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북한이 핵무기 생산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로와 연료봉 처리 시설에서 이전보다 큰 유지보수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연료봉 저장고도 개조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기술적인 측면에서 북한은 핵연료봉 재처리를 통해 플루토늄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하이노넨 연구원은 "북한이 계속 강조하는 핵탄두 소형화를 위해서는 더 좋은 품질의 플루토늄이 필요하다"며 "플루토늄 품질을 높인다면 더 적은 양으로 핵탄두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과거 북한이 1년 동안 2~3개의 핵탄두를 생산했다면 이번에는 1년에 3~4개, 많으면 6개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IISS) 소장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역시 이와 비슷한 의견을 밝혀 "핵연료봉을 한 번 충전하면 2년 동안 원자로를 가동할 수 있다. 2년 후 원자로 가동을 멈추고 연료봉을 교체하면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북한이 플루토늄 재고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에 나설 경우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핵무기 생산이 계속적으로 확대된다면 지역 안보와 국제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무기 생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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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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