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승절 70주년 기념식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무인기 과시
북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배경으로 전승절 70주년 열병식 과시
북한은 27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70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무인기와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배경으로 사용되어 북중러 연대를 엿볼 수 있었다.
28일 북한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열린 열병식의 영상이 공개되었고 이 영상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전략 무인 정찰기와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 등이 포착되었다. 이러한 무인기들은 26일 김정은 국무 위원장 등이 참관한 무기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던 것이다.
김일성 광장 주석단 중앙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좌우에 러시아·중국 대표들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거수경례나 박수를 통해 북한의 전략 무기 행렬을 함께 지켰다. 광장을 바라보면 김 위원장 오른쪽에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왼쪽에는 리훙중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쇼이구 국방장관과 근접하여 긴밀한 대화를 나누거나 리훙중 부위원장과 손을 잡고 밝은 웃음을 보여주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었다. 또한 열병식 말미에는 ICBM 화성-18형이 주석단 앞으로 지나갈 때, 김 위원장과 쇼이구 장관은 거수경례로 서로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안건이 회의에 올라올 때마다 북한을 감싸며 국제사회의 대응을 무력화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약 3시간 20분 가량 진행되었다. 오프닝부터 북한의 무기 전시회를 통해 전략적인 무인기들이 공개된 것까지 다채로운 행사였다.
북한은 27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70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무인기와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배경으로 사용되어 북중러 연대를 엿볼 수 있었다.
28일 북한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열린 열병식의 영상이 공개되었고 이 영상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전략 무인 정찰기와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 등이 포착되었다. 이러한 무인기들은 26일 김정은 국무 위원장 등이 참관한 무기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던 것이다.
김일성 광장 주석단 중앙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좌우에 러시아·중국 대표들이 함께 자리하였으며, 거수경례나 박수를 통해 북한의 전략 무기 행렬을 함께 지켰다. 광장을 바라보면 김 위원장 오른쪽에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왼쪽에는 리훙중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쇼이구 국방장관과 근접하여 긴밀한 대화를 나누거나 리훙중 부위원장과 손을 잡고 밝은 웃음을 보여주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었다. 또한 열병식 말미에는 ICBM 화성-18형이 주석단 앞으로 지나갈 때, 김 위원장과 쇼이구 장관은 거수경례로 서로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안건이 회의에 올라올 때마다 북한을 감싸며 국제사회의 대응을 무력화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약 3시간 20분 가량 진행되었다. 오프닝부터 북한의 무기 전시회를 통해 전략적인 무인기들이 공개된 것까지 다채로운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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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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