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술핵탄두 탑재 가능한 잠수함 김군옥 영웅함 공개
북한, 김군옥 영웅함 공개…"전술핵공격잠수함으로 위혁적인 힘을 상징"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북한의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 영웅함을 공개했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날 김 정비서는 "핵공격잠수함은 이젠 파렴치한 원수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는 위혁적인 우리의 힘을 상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비서와 리병철, 박정천 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군옥 영웅함 진수식도 열렸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으로는 김군옥 영웅함이 함교탑 뒷부분을 확장해 전술핵탄두 탑재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등의 발사가 가능한 수직 발사관을 10개 정도 달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대해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분석 결과, 미사일갑판 상부의 사진을 보면 모두 10발의 SLBM을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며, 미사일 발사관 덮개의 크기가 서로 다른 것으로 보아 2종의 SLBM을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군옥 영웅함의 미사일데크는 비정상적으로 높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선체 직경이 작은 로미오급에 미사일 발사관을 여러 개 붙이다 보니 벌어진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는 잠수함의 전반적인 내구도와 수중 정숙 주행 능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이 보고 있습니다. 양욱 연구위원은 "신형 잠수함은 기이한 설계로 인해 수중에서의 정숙성이 매우 취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사일탑재부가 발사압력을 견딜만큼 충분한 강성을 가졌는지 여부도 미지수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북한의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 영웅함을 공개했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날 김 정비서는 "핵공격잠수함은 이젠 파렴치한 원수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는 위혁적인 우리의 힘을 상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비서와 리병철, 박정천 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군옥 영웅함 진수식도 열렸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으로는 김군옥 영웅함이 함교탑 뒷부분을 확장해 전술핵탄두 탑재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등의 발사가 가능한 수직 발사관을 10개 정도 달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대해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분석 결과, 미사일갑판 상부의 사진을 보면 모두 10발의 SLBM을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며, 미사일 발사관 덮개의 크기가 서로 다른 것으로 보아 2종의 SLBM을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군옥 영웅함의 미사일데크는 비정상적으로 높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선체 직경이 작은 로미오급에 미사일 발사관을 여러 개 붙이다 보니 벌어진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는 잠수함의 전반적인 내구도와 수중 정숙 주행 능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이 보고 있습니다. 양욱 연구위원은 "신형 잠수함은 기이한 설계로 인해 수중에서의 정숙성이 매우 취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사일탑재부가 발사압력을 견딜만큼 충분한 강성을 가졌는지 여부도 미지수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국투자증권, S-Oil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로 유지 23.09.08
- 다음글2021년 중국 요소 수출 중단에 대응 가능한 대응책 갖춰져 23.09.08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